지난 10월 3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포스코빌딩 5층)에서는 블판이라는 이름의 전시회가 열렸었습니다.
이는 2010년 7월부터 시작한 Microsoft Expression Blend를 사용하는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분들의 모임(블판)에서 시작한 첫번째 전시회 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블판 로고는 ‘블렌드 판을 펼치다’ 라는 의미로, 블렌드의 B와 블판의 불판이란 어감의 느낌을 결합하여 B가 불타는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저(김대열), 이동규, 권영철 세명이서 한팀을 이루어 작품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팀명을 VINYL Dream Team 으로 정하게 되었는데 이는 위 세명이 같은회사(VINYL)에 다니고 같은 팀에서 일하고 있어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엽서가 저희팀에서 제작한 로고및 이미지 입니다.
블판 전시회 현장 및 인터뷰 영상입니다.
저희는 V Visualizer 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제출 하였고 아이디어는 얼마전 회사내에서 창립 10주년 파티에서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타부서에서 오픈프레임워크라는 기술을 이용해 터치 미디어 테이블을 작업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정해진 수의 파티클이 터치된 영역을 따라 움직이는 시스템이였는데 저희의 주기술인 WPF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출발하여 터치가 아니라 웹캠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동작에 접목하면 어떨까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나아가 사운드에 맞추어 약간의 동작을 추가한다면 멋진 비쥬얼라이제이션이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테스트 및 시연 영상입니다. ( 볼륨을 높여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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