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 인간의 지능적인 작용들을 이해해 보자는 분야.
즉, 인간의 지능을 기계가 갖출 수 있도록 하는일.
< 인공지능의 목표 >
1. 인간과 같은 사고 시스템(인지과학적 접근 방법)
- 1985년 Haugeland와 1978년 Bellman은 다음 인용문을 통해 인공지능의 목표를 인간과 같은 사고시스템이라고 정의.
"The exciting new effort to make computers think... machines with minds, in the full and literal sense"(Haugeland,1985) "The automation of activities that we associate with human thinking, activities such as decision-making, problem solving, learning..."(Bellman,1978) - 인지과학은 인공지능에 기초한 컴퓨터 모델을 만들어 실제 실험을통해 인간의 사고작용을 모방하려는 분야. - 인간의 복잡하고 오묘한 사고 작용과 이것을 컴퓨터로 모델화한 것과는 여러 가지로 차이점이 존재. |
2. 합리적 사고 시스템(사고의 법칙적 접근 방법)
- 1985년 Charniak과 McDermott, 1922년 Winston은 다음의 인용문을 통해 인공지능의 목표를 합리적으로(이론적이 아닌) 사고 하는 시스템 이라고 정의 "The study of mental faculties through the use of computational models"(Charniak and McDermott, 1985) "The study of the computations that make it possible to perceive, reson, and act"(Winston, 1992) - 인간의 비형식적인 언어를 컴퓨터의 논리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형식적인 언어로 바꾸는 과정 필요. - 이미 저장된 여러 지식들로부터 입력에 대해 적당한 결론을 추론해 낼 수 있는 과정도 필요. - 즉, 정확한 추론 과정이 매우 중요. |
3. 인간과 같은 행동 시스템(튜링 테스트적 접근 방법)
- 1990년 Kurzweil과 1991년 Rich와 Knight는 다음의 인용문을 통해 인공지능의 목표를 인간과 같은 행동 시스템이라고 정의
- "The art of creating machines that perform functions that require intelligence when performed by people"(Kurzweil,1990) - "The study of how to make computers do things at which, at the moment, people are better"(Rich and Knight, 1991) - 1950년 Turing이 제안한 튜링 테스트는 지능의 작용과정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설계한 최초의 프로그램. - 컴퓨터는 인간에게 질문함으로써 그의 테스트 결과를 여러 경로를 통해 보내줌. - Turing은 지능적인 행동이란 질문자를 바보로 만들 정도로 모든 인지적인 작업들에 있어서 인간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이루어 내는 능력이라 정의. - 튜링 테스트의 응용 분야: 자연어 번역 및 처리, 지식 표현 및 저장, 내장된 지식으로부터의 자동화된 추론, 패턴 인식, 기계학습 등. - 튜링 테스트는 테스트한 내용을 좀더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로보틱스 등의 발전을 필요로 하는 계기가 됨. |
4. 합리적인 행동 시스템(합리적인 에이전트적 접근 방법)
- 1990년 Schalkoff와 1993년 Lugar와 Stubblefield는 다음의 인용문을 통해 인공지능의 목표를 합리적인 행동 시스템이라고 정 의. "A field of study that seeks to explain and emulate intelligent behavior in terms of computational processes"(Schalkoff, 1990) "The branch of computer science that is concerned with automation of intelligent behavior"(Lugar and Stubblefield, 1993) -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주어진 확률 정도가 있을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을 의미. - 정확한 추론은 합리적인 에이전트가 되기 위한 일부분이지만 항상 합리적이라고는 볼 수 없다. - 정확히 증명할 수는 없으나 여전히 행해지는 일들이 종종 있기 때문. -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반드시 추론 과정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는 말할 수 없음. - 장점: 첫째, 인공지능 목표 중 하나인 합리적인 사고 시스템적인 접근 방식보다 더 일반적. - 정확한 추론이 합리적인 행동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하고도 유용한 메카니즘이기 때문. 둘째, 인간의 사고 과정이나 행동에 의존하는 접근방식보다 더 과학적. - 인간의 행동이란 외부 환경에 잘 적응되기 쉽고 목표 달성과는 거리가 먼 어떤 복잡한 과정의 한 부산물이 되기 쉬우나, 합리적이란 말은 훨씬 더 정의하기 쉽고 명백하기 때문. - 최근에 이러한 목표를 위한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 |